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두 자녀 이상부터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히며, 출산, 양육, 교육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의 혜택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출산 장려금, 부모 급여, 양육비 지원 등 다자녀 가구가 받을 수 있는 구체적인 혜택을 알아보겠습니다.
출산부터 지원되는 혜택: 첫 만남 이용권과 출산 장려금
2024년부터 첫만남 이용권은 첫째 200만 원, 둘째부터는 300만 원으로 상향 지급됩니다.
쌍둥이의 경우, 첫째와 둘째를 포함하여 총 50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지자체별로 출산 장려금이 지급되며, 동두천시의 경우 첫째 100만 원, 둘째 150만 원, 셋째 250만 원, 넷째부터는 500만 원까지 지급합니다.
경기도와 같은 일부 지역에서는 추가로 산후조리비도 제공하고 있어 다자녀 가구의 초기 부담을 줄이고 있습니다.
육아 및 교육 지원: 아이 돌봄 서비스, 부모 급여, 국가장학금
정부는 다자녀 가구의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이 돌봄 서비스를 다자녀 가구에 우선 제공하며, 신생아를 둔 가정에는 신생아 4명까지 지원하는 산후도우미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또한, 부모 급여로 11개월까지 매월 100만 원, 12개월부터 23개월까지는 50만 원을 지급하고, 95개월까지는 매월 10만 원의 아동수당을 지원합니다.
학비 지원으로는 국가장학금이 있는데, 소득 구간에 따라 최대 연간 57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다자녀 가구는 자녀 수에 따라 추가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생활비 절감 혜택: 공공요금, 교통, K-패스 할인 등
생활비 지원 혜택도 강화되었습니다. 다자녀 가구는 전기, 가스요금 할인을 비롯해 KTX, SRT 등 철도 운임에서도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2025년부터 시행되는 ‘K-패스 할인’은 기존 20%에서 자녀가 둘인 가구는 30%, 셋 이상인 가구는 50%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
또한, 자동차 취득세 면제,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 및 이용료 할인 등 다방면에서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다자녀 가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출산 장려금, 양육 지원, 학자금 혜택, 생활비 절감 등 폭넓은 지원을 통해 다자녀 가구의 부담을 줄이고,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다처자녀 가구가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아이들을 양육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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