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문화가 있는 날' 확대 운영! 전국 38만 명에게 문화 배달

전국에서 펼쳐지는 1000여 개의 문화 프로그램! 더욱 풍성해진 '문화가 있는 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전국 곳곳에서 문화의 향기가 가득한 날이 찾아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은 올해도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을 추진하며, 더욱 확대된 프로그램과 지원 대상을 통해 38만여 명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합니다.

 

올해는 프로그램 운영 기간이 기존보다 한 달 앞당겨져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산업단지가 새로운 지원 대상으로 추가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이란?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특히, 문화환경 취약지역, 혁신도시, 문화지구 등을 중심으로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합니다.

 

 

지난해 성과

• 전국 53개 지역에서 831개 프로그램 운영
• 26만여 명이 문화 프로그램 참여

 

올해 달라지는 점

• 운영 기간: 기존 4월~11월 → 3월~11월 확대
• 지원 대상: 산업단지 추가, 문화소외 지역 확대 프로그램
• 규모: 총 1000여 회 운영, 38만여 명 참여 예상

올해는 더 많은 지역과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

 

정동길에서 열린 연수회와 '로컬100' 프로젝트 2025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2월 25일과 26일 서울 정동길(서울시립미술관)에서 사업 관계자들을 위한 연수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사업 안내, 지역별 사업 계획 발표, 질의응답, 그리고 문화기획 관련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로컬100'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정동길의 문화자원을 탐방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로컬100' 프로젝트란?

지역의 문화 매력을 발굴하고 알리는 사업

 

지역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선정해 문화적 가치 확산 정동길, 전주 한옥마을, 경주의 역사문화거리 등 다양한 지역에서 진행

정동길은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한국 근현대 문화예술의 발상지로 알려진 곳으로, 정동극장 (우리나라 최초의 공연장)

 

옛 러시아공사관

 

정동교회, 배재학당 (근대 교육과 종교의 중심지) 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정동야행, 정동 한 바퀴 해설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려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기대되는 이유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문화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송윤석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정책관은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지속 발전시켜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이 문화로 더욱 매력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 문의처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정책과 ☎ 044-203-2631

지역문화진흥원 문화사업부 ☎ 02-2623-3141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정책과  >>

지역문화진흥원 문화사업부  >>

 

 

2월 26일 문화의 날 공연 안내  >>

 

 

 

 

올해 더욱 풍성해진 '문화가 있는 날'!

우리 동네에서도 어떤 프로그램이 열리는지 확인해 보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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