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각종 할인 지원 제도 추석 민생안정대책 바로 이용하세요

추석을 맞아 정부가 국민들의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할인 및 지원 제도를 마련했습니다.

올해는 물가 안정세에도 불구하고 이른 추석과 기상이변으로 인해 성수품 가격과 생활비 부담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할인 행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 지원 대책 등을 준비하여 국민들이 더욱 풍성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추석을 맞아 국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할인 품목과 소상공인 지원 제도를 상세히 정리하겠습니다.

 

 

성수품 할인 및 대규모 공급

추석 상차림에 필요한 성수품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정부는 과감한 물량 공급과 함께 대규모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농산물 할인 및 대량 공급

추석에 많이 소비되는 농산물의 물량을 대폭 확대하여 가격 안정을 꾀합니다.

대표적으로 배추와 무는 역대 최대 규모인 1.2만 톤이 공급되며, 사과와 배는 평시 대비 3배 이상의 물량이 공급됩니다.

또한 차례상에 필요한 햇밤과 햇대추는 평시보다 4배 많은 244톤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추석 전 일주일간 계란도 집중 공급되어 750톤이 시장에 풀리며, 가격 상승 부담을 완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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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할인 행사 '소프라이즈'

한우 등 축산물 역시 평시보다 1.4배 많은 양이 공급됩니다.

특히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소프라이즈’ 행사에서는 한우를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등심과 양지 같은 주요 부위가 전국 대형마트와 농협 하나로마트, 주요 온라인몰에서 할인되며, 1++ 등급에서 2등급까지 다양한 한우가 포함됩니다.

이 할인율은 작년 추석 대비 약 38% 저렴한 가격입니다. 한우 선물세트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어, 저렴하게 명절 선물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수산물 할인 및 행사

수산물 역시 다양한 품목이 할인 판매됩니다.

명태, 고등어, 오징어, 갈치, 참조기 같은 대중적인 어종들은 전국 전통시장과 마트에서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수산대전 행사에서는 명절에 많이 소비되는 수산물들이 최대 4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됩니다.

또한, 9월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4시에 수산물 전용 모바일 상품권이 20% 할인된 가격으로 발행되며, 이번 추석에는 그 발행 규모를 평소보다 5배 확대하여 주당 50억 원 규모로 제공합니다.

추석 선물세트 할인

추석 선물세트도 이번 할인 행사에 포함됩니다.

사과와 배 실속형 중소품 선물세트는 15%2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되며, 추석 2주 전부터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에서 성수품을 구매할 때 1인당 23만 원 한도로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우 선물세트는 10만 원대 이하 실속형으로 최대 50% 할인되며, 수산물 선물세트는 참조기, 갈치, 전복 등 다양한 품목이 수협 온라인몰에서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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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 대책

추석을 맞아 정부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했습니다.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한 어려움을 완화하고,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정책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기요금 지원 확대

정부는 추석 전기요금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하여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기존에는 연 매출 6,000만 원 이하의 소상공인들만 전기요금 지원을 받을 수 있었으나, 이번에는 매출 1억 4,000만 원 미만의 소상공인들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대 20만 원의 전기요금이 지원되며, 이를 통해 전기료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상반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소상공인도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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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및 대출 지원

정부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43조 원 규모의 대출과 보증 자금을 제공하며, 특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기업들에게는 법인세 중간예납 납부 기한을 10월까지 2개월 연장합니다.

수출 중소기업과 영세사업자, 특별재난지역에 소재한 사업자들에게는 부가가치세와 관세 환급금이 조기 지급되어 경영 부담을 덜어줍니다.

 

또한, 최근 위메프와 티몬 미정산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2.5%의 금리로 자금을 대출해 주고 추가 지원금도 확대합니다.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확대되고, 전통시장 내 다양한 업종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 제한 업종이 대폭 축소되었습니다.

학원, 병원, 노래방, 법무사무소 등도 이제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1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월 최대 20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집니다. 카드 사용에 따른 혜택도 확대되어, 하반기까지 전통시장에서 카드를 사용할 경우 소득공제율이 기존 40%에서 80%로 두 배 증가합니다.

전통시장 및 온라인몰 할인 혜택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과 온라인몰에서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특히 온누리상품권과 연계한 할인 행사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며, 모바일 상품권과 카드형 온누리상품권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통시장 소득공제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소득공제 혜택이 두 배로 늘어납니다.

전통시장에서 카드를 사용하면 소득공제율이 기존 40%에서 80%로 한시적으로 상향되며, 이는 하반기 카드 사용액 증가분에 대한 소득공제율도 기존 10%에서 20%까지 확대됩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더욱 큰 혜택을 누리며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농축산물과 수산물 할인쿠폰

정부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과 농축산물 할인쿠폰을 발행합니다.

수산물 할인쿠폰은 20%, 농축산물 할인쿠폰은 30% 할인이 적용되며,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경우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추석 성수품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전국 전통시장과 주요 온라인몰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2024년 추석을 맞아 정부는 성수품 가격 안정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할인 및 지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등 명절 필수 품목에 대한 대규모 할인 혜택은 물론, 소상공인을 위한 전기요금 지원과 금융 지원도 강화되었습니다.

 

또한, 전통시장과 온라인몰에서는 온누리상품권과 다양한 할인쿠폰을 통해 국민들이 더욱 저렴하게 명절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번 추석에 마련된 각종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여 가족들과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