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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디지털 배움터 상시 상담 교육 제공 전국 36개 지정

by n잡100세 2024. 9. 17.

디지털 배움터 거점센터: 전국 36개 지정, 상시 교육 제공

디지털 사회로의 빠른 전환은 편리함을 가져다주지만,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큰 장벽이 될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교육을 필요로 하는 국민을 위해 디지털 배움터 거점센터를 전국에 36개 지정하고, 연중 상시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령층, 장애인 등 디지털 소외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디지털 배움터 거점센터의 주요 기능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추가적인 노력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디지털 배움터 거점센터의 역할과 기능

디지털 배움터 거점센터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국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법, 키오스크 활용법, 병원 및 금융 앱 사용법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디지털 역량 교육을 상시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곳에서 제공되는 교육은 단순히 이론적인 내용에 그치지 않고, 디지털 기기 체험과 실습을 포함해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헬프데스크는 국민 누구나 방문하여 스마트폰 사용법이나 디지털 기기 관련 문제에 대해 일대일로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 체험존에서는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실제로 디지털 제품을 다뤄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매우 유익합니다.

 

디지털 배움터

계층별 특화 교육 및 접근성 확대

디지털 배움터 거점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국에 경로당, 복지관 등 3,000여 개의 지역 시설에서 계층별 특화 교육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고령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이 디지털 기술을 익히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민원 발급, 음식 주문 및 결제, 교통 서비스 이용법 등의 실생활에서 자주 활용되는 디지털 기술을 실습할 수 있도록 에뮬레이터 5종을 개발하여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교육에 참여한 사람들이 실제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디지털 배움터의 지속적인 개선과 발전

디지털 배움터는 2020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지금까지 약 287만 명의 국민에게 디지털 역량 교육을 제공해 왔습니다.

그러나 기존에는 상시 교육 제공이 어려웠고, 디지털 기기 체험 부족 등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부터 디지털 배움터의 운영 방식을 개선하여 상시 교육 시스템을 도입하고, 다양한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했습니다.

 

또한, 장애인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맞춤형 학습자료와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작·보급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환경에 쉽게 적응하고, 실생활에서 디지털 기술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출처 디지털배움터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 속에서 누구나 디지털 기술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배움터 거점센터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전국 36개 거점센터에서 키오스크, 스마트폰 활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상시 제공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더 많은 국민이 디지털 기술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교육과정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디지털 배움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배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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