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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새해 첫날 동해선 개통 부산~강릉 ITX-마음 운행 시작

by n잡100세 2025. 1. 2.

2025년 1월 1일부터 동해선 포항~삼척 구간 개통과 함께 ITX-마음이 부산과 강릉을 연결하며 하루 왕복 8회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이로 인해 부산에서 강릉까지 약 4시간 50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되었으며, 동해안 지역이 일일생활권으로 연결되었습니다.

이 철도는 관광 산업과 경제권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동해선 개통 노선도

 

동해선 ITX-마음 개통의 주요 특징

 

동해선의 새 구간인 포항~삼척은 166.3km 길이로, 총 3조 4297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ITX-마음은 시속 150km로 운행되며, 포항에서 삼척까지 1시간 40분이 소요됩니다.

하루 왕복 8회 운행되는 이 노선은 지역 간 여객과 화물 수송을 원활히 하여 동해안 초광역 경제권 형성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의 활성화

 

동해선 개통은 부산·울산, 경북, 강원의 교통 연결성을 강화해 관광 산업 활성화를 기대하게 합니다.

동해안의 주요 관광지는 관동 8경(강릉 경포대, 양양 낙산사 등)과 지질명소 29곳으로, 열차로 쉽게 접근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동해안 국가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될 예정으로, 지오투어리즘도 확산될 것입니다.

 

 

내년 예정된 KTX-이음 도입

 

2025년 말, 시속 260km의 KTX-이음이 도입되면 더욱 빠른 이동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이로써 동해선은 친환경 에너지 산업 벨트 조성 및 지역 균형 발전을 촉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번 동해선 ITX-마음의 개통은 동해안 지역의 교통과 경제, 관광을 연결하는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부산~강릉 간의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입니다. 향후 KTX-이음 도입과 관광 산업의 성장도 기대됩니다.

 

                                                                                                                                                                        출처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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